런던에서의 첫날입니다.
한 여름에도 사계절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진 영국^^
아직 어둑한 어둠이 가시지 않은 아침 7시 반에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영국식 아침인 소시지와 스크램블, 토마토와 감자 고로케 그리고 아이들이 무조건(!)
선택하는 짜게 느껴지는 두툼한 베이컨을 한 접시씩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서
레스토랑 웨이터 분에게 주문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를 구사해 봅니다.^^
곁들여서 크로와상과 빵 오 쇼콜라, 오렌지와 사과 주스, 그리고 우유와 시리얼 등
든든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온은 영상 1도에서 최고 5도 흐림
대영박물관을 두 개조로 나누어 찾아가기를 해봅니다.
외국인에게 길을 물어 찾기인데 아직은 쑥스러운지 용기를 내지 못하는지
숙소에서 나누어준 런던 지도로 대분의 길을 해결해서
어렵지 않게 대영 박물관을 찾아왔습니다.
대영박물관 전원 무사히 도착!!!
모든 사람들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있을 거라는 생각과 태도에
짐 검사와 아무런 제재 없이, 또한 입장료와 티켓 없이 세계 3대 박물관을 운영하는
영국인들의 문화의 자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르몽드에서 준비한 미션 자료 “ 대영박물관의 5가지 보물을 찾아라 ”
요령과 힌트가 될 만한 것들을 영문 텍스트로 나누어주고 설명 후 두세 명씩 짝을 이루어
인류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비밀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대영박물관의 일정을 마친 후,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 제이미올리버 레스토랑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