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행 기차표 분단 이후 첫 발권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서울역-평양역(도라산역) 열차표를 구입한 시민들이 평양행 열차표를 보여주고 있다.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 편성 열차는 특별매표소에서 판매한 서울발 평양행 기차표로 도라산역까지 운행했다.
유럽 배낭여행 청소년들의 꿈과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여행.
"이 땅에서 오늘 역사를 산다는 건 말이야
온몸으로 분단을 거부하는 일이라고
휴전선은 없다고 소리치는 일이라고
서울역이나 부산, 광주역에 가서
평양 가는 기차표를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일이라고"
"1989년 문익환 목사가 지은 '잠꼬대 아닌 잠꼬대'라는 시를 보면
서울역에서 평양 가는 기차표를 내놓으라고 조르는 장면이 나온다"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면 냉전 분단 체제가 해체되어 그야말로 자유로운나라
동아시아 대륙의 끝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을 잇는 남북한의 중추적 역할은
큰힘을 발휘하고 더불어 커더란 경제적 효과도 불러와 외교적 경제적으로 더욱 강한
대한민국이 될것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라산역을 거쳐 평양으로, 원산 거쳐 러시아로 가는 날이 꼭 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국민의 뜻을 받들어 평화와 교류 협력 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
"문재인 대통령이 운전자석에서 앉아 잘 운전해주시면 머지않아 평양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유라시아 철도를 타고 베를린까지 수학여행 가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원순 후보
"서울역은 이제 유라시아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의 시작점이자 종착역이 될 것"이라며 "그럼 여기서 평양, 베를린, 파리까지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 청소년 유럽배낭여행에서는 이런 귀중하고, 훌륭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백년 전쟁의 앙숙 영국과 프랑스를 이차 대전이후 더욱 친밀하고 공고히 만든
"유로스타 EUROSTAR"
* 1,2차 세계대전의 상처 이후 프랑스 - 독일간 "떼제베 TGV" "이체 ICE"를 통한 양국간 교류와 유럽전체를 통하는 이들의 고속철도의 문화,경제, 외교적 효과를 우리는 직접 체험할 수있어야 합니다.
" 모든 운송 수단 가운데 생각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마 기차일 것이다."
청소년기 어떤 체험과 경험을 하는가, 그리고 남다른 생각의 기회를 갖는 다는것 무엇보다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