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초고속 열차 이체 ICE 와 떼쩨베 TGV
청소년기 초고속 열차를 체험한다는 것은 남북 경제협력 철도 연결,
영국 프랑스간 해저터널 연결 유로스타,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을 잇는 대륙철도 등등의 다양한 구상과 기술력 등
폭넓은 경험과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
여행을 통해 훌륭한 경험을 쌓게된다.
ICE 일등석 칸은 떼제베와 KTX 와도 다른 남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독일의 자기부상 초고속열차가 열차속도 세계최고기록을 경신
했다고 12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 블라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독일의 자기부상 열차 운행사인 트랜스래피드 인터내셔널(TI)은
중국 상하이의 자기부상 열차 노선에서 지난 11일 심야에 최고시속 501km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금 까지 최고기록은 지난 1993년 독일 엠스란트의 시험구간에서 이루진 시속 450km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TI는 2004 1월 부터 상하이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30km 구간에서 정식 운행을시작했다.
참고 : TGV 총알 열차
http://100.daum.net/multimedia/204_79300056_i1.jpg
무협 소설에서나 볼 수 있던 ‘공중부양’이 일상생활로 파고들고 있다.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에 기능까지 더한 공중부양 스피커와 컵,
충전기 등이 시판 중이다. 이러한 자기부상 기술은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시속 1,200㎞의 초고속 열차(하이퍼루프)의 핵심 원리이기도 하다.
자석의 척력 이용 공중부양 제품 속속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CES)에서 처음 공개된
LG전자의 공중부양 스피커(PJ9)는 자석의 척력을 이용했다.
척력은 같은 극의 자석이 서로를 밀어내는 힘이다.
PJ9는 공중에 떠오르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그 밑에 있는 원기둥 형태의 우퍼스테이션으로 이뤄졌다.
각각에는 네오디뮴과 페라이트 자석이 내장돼 있다.
“전력이 가해지면 우퍼스테이션의 전자석이 스피커와 같은 극성을 갖게 되면서
스피커를 공중에 띄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력으로 바퀴와 선로 사이를 띄어 움직이는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다.
우퍼스테이션에는 중간 부분 이외에도 동서남북 방향으로 총 4개의 전자석이 들어가 있다.
“공중에 떠오른 스피커의 자세가 불안정해지면
우퍼스테이션의 동서남북에 위치한 자석이 자성을 바꿔 스피커가 제자리를 찾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스피커가 동쪽으로 밀려날 거 같으면
우퍼스테이션 서쪽 방향 자석이 자성을 스피커와 반대 극성으로 바꾼다.
다른 극성의 자석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인력)을 활용해 스피커가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스피커가 공중에 떠 있어 소리가 바닥으로 흡수되지 않는 데다,
모든 방향으로 골고루 음향을 내보낼 수 있다.
시장에선 이미 자기부상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미국 기업인 레비테이팅 엑스는 공중부양 컵ㆍ접시ㆍ화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 자석의 척력을 이용한 제품들이다. 레비테이트(Levitate)는 ‘공중에 뜨게 하다’란 뜻의 영어다.
2014년에는 독일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티센크루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기부양 기술을 활용해
두터운 케이블 없이 수직ㆍ수평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공개하기도 했다.
자기부상은 1932년 독일 기술자 헤르만 캠퍼가 열차를 공중에 띄워
빨리 달리게 하려고 개발한 기술이다.
크게 ▦영구자석 방식 ▦초전도 방식 ▦상전도 방식으로 나뉜다.
영구자석 방식은 말 그대로 극성이 서로 같은 일반 자석을
열차 아랫부분과 철도에 깔아 척력으로 열차를 띄우는 방법이다.
초전도 방식은 전자석(전류가 흐를 때 자성을 띔)을 활용,
열차 바닥과 선로를 같은 극으로 만들어 서로 밀어내는 힘으로 열차를 띄운다.
두 방식 모두 자석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한 것이어서 반발식으로 분류된다.
반면 상전도 방식은 자석의 당기는 힘을 이용하는 흡인식 방법이다.
선로를 감싼 열차의 아랫부분과 그 위에 위치한 T자형 선로의 극성이 달라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고, 그 힘으로 열차가 공중에 뜨게 된다.
자기부상열차가 달릴 때도 자석이 밀고 당기는 힘을 이용한다.
자기부상열차에는 많은 자석이 설치된다.
단순화해 설명한다면 해당 자석이 N극이라면 그 자석이 있는 바로 뒤쪽 선로에 N극 자석이,
바로 앞 선로에는 S극 자석이 위치해 열차를 뒤에서는 밀고 앞에서는 당기게 된다.
열차와 선로의 자성이 계속 바뀌면서 자석의 척력과 인력(끌어당기는 힘)을 활용해
자기부상열차가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마찰력 매우 적어 초고속 이동 가능
자기부상열차는 공중에 떠서 움직이기 때문에 공기 저항만이 유일한 마찰력이다.
그래서 매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세계 최초 초고속 자기부상열차인 독일 트랜스래피드(흡인식)만 해도
궤도 위를 10㎜ 떠서 시속 430㎞로 달릴 수 있다.
이 열차는 중국 상하이 푸동(浦東)공항에서 시내 중심부를 잇는 약 30㎞ 구간에 운행 중이다.
최근 중국 충칭(重慶)대와 일본 도호쿠(東北)대가 시속 500㎞로 운행이 가능한
자기부상열차를 만들기 위한 ‘에어로 트레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미래 이동수단으로 제시한 초음속 열차 ‘하이퍼루프’(음속자기부상열차)의 기본 개념도
자기부상기술에서 나왔다.
하이퍼루프는 공기 밀도를 진공과 유사한 상태(0.1% 수준)까지 낮춘 진공 터널 안에
자기부상으로 뜬 캡슐형 열차를 시속 1,200㎞ 속도로 달리게 하는 이동수단이다.
이를 이용하면 이론적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https://www.google.fr/search?q=hyperloop+one&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6y5ig-MjdAhUCQN4KHSA8CAgQ_AUICigB&biw=1440&bih=710
김훈태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하이퍼루프, 2020년 안에 실현된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16년 5월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는 하이퍼루프원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첫 시험주행에 성공한 뒤 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8년 4월에는 하이퍼루프원의 경쟁사인 HTT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하이퍼루프 건설 계약을 맺었다.
두바이 엑스포가 열릴 행사장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10㎞ 구간으로, 예정대로 건설되면 세계 최초 상업용 하이퍼루프를 두바이 엑스포가 개최되는 2020년에 볼 수 있게 된다.
상업 운전에 성공하면 두바이시에서 아부바디시까지 약 120㎞를 하이퍼루프로 연결하고,
추가로 연장해 약 1,000㎞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까지 잇는다는 게 이들 목표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071667387772
* 여행은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꿔 놓기도한다.
세기의 거장 피카소, 세계적인대문호 괴테,동화작가 안데르센 등 모두 여행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
*세계는 한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단지 그 책의 한 페이지만을 읽었을 뿐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청소년들에게 초고속 열차 체험은
세계를 바라볼 수있는 거시적 안목,
과학 경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직업과 비전을 줄 수있는 기회가 됩니다.
"르몽드" 청소년유럽배낭여행에서는
2019년 겨울에도 어김없이 ICE or TGV 열차 탑승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