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미술관 박물관은 절대왕정시대에 궁전으로 쓰이던 곳이다.
막강한 권력과 그당시 유럽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프랑스 왕의 궁전은
그 크기와 규모가 절대권력만큼이나 대단한 위용을 보여준다.
건축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얼머나 많은 비용과 시간 정성이 들어갔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모든 민중이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미술관,박물관으로 탈바꿈된다.
루브르 미술관은 사시사철 언제나 만원이다.
붐비는 인파와 줄서는 시간을 줄이려면 예약이 필요하다.
청소년들 대학 1학년인 18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은
성인이 되기전 미술관 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이용할 수있게 함으로서
모든 문화유산의 혜택을 균등하게 시행하는 정책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점이다.
어떤 공간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짐과 두터운 외투 등을 보관해 놓을 장소가 필요하다.
필기도구와 그림을 따라해볼 도구 정도만 준비해 몸과 정신을 가볍게하고
많은 것들을 담아 갈 수있게 준비한 미술관의 노력을 잘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미술을 넘어 천재적인화가
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예가 된다.
우리는 그를 왜 천재라고 부르는지 ?
무엇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미술관으로 불러오는지 ?
등 다양한 질문과 생각을 갖게하는 예술작품들을
청소년기 꼭 만나봐야 한다.
"민중을 이끄는 여인 " 은 프랑스만이 아닌 세계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그림입니다.
이 역사적인 그림은 절대왕권에 시달리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없던 시대에서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지니는 공화정의 탄생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의 기록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역사는 책으로 그리고 이렇게 직접적인 경험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를 이해하면서 프랑스의 노란조끼 운동도 맥락을 이해하고 판별고
생각 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될수 있습니다.
미의 의미와 미를 감상할 수있는 기회는 청소년기
무엇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있는냐에 따라 결정되기도합니다.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이를 즐길 수있는 안목을 키운다는건
무엇보다 소중한 덕목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청소년들의 루브르 미술관 관람은
세계 역사의 한 가운데를 경험하고
미에대한 안목과 예술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 등이 가능한
필수 체험 교육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