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유럽명문탐방에 참가했던 손민재엄마입니다.
대장님을 따라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컸다고 할까요?
많이 넉넉해지고 파리 광장에서 일로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는 지금도 영국은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에 유럽문화 탐방에 민재동생을 보내고 싶은데.
중학교 1학년인데 키가 작아서 1~2번 하거든요.
걱정이 되긴 한데 고등학교에 가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이번기회에 보내고 싶습니다.
민재가 안부전해 달라고 하네요.
좋은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이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민재 어머님 안녕하세요.
신청감사합니다.
대학생들이나 성인들이 느끼는 여행의 감정과
청소년들이 유럽에서 경험하며 느끼는 감정은 매우 다릅니다
부모님과 장시간 떨어진 여행에
그것도 지리적으로 심리적으로도 아주 먼곳으로의 여행은
커다란모험입니다.
더구나 그곳은 청소년들이 처음 접하는 환경과 문화, 언어, 식습관등
신 세계를 경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집 학원에서 맴돌던 작은 공간과 관계에서
커다란 바다와 같은 유럽에 나가 많은 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아!! 유럽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환경과 문화 복지를 누리며 살고있구나
세상은 참 넓고 할 일도 많고, 다양한 언어와 인종들이 나와 함께 지구라는 세계를
구성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면서 세상를 배우게 됩니다.
물론 그러한 배움은 현지의 미술관 박물관 레스토랑 경험과 현지인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또 그 영향은 시간이 갈 수록 잘 드러납니다.
민재의 유럽 여행이 도움이 됐다니 저도 정말 기쁘네요
민재 동생도 믿고 보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민재한테 안부 전해 주시고요.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