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1.런던 시내2층 버스.
이층버스의 실용화를 넘어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성장했다.
초기 모델부터 최신 형 모델까지 다양하게 운영 유지 전통과 현대의 묘미를 살려
최고의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해주고 있었다.
이번 겨울 우리 청소년들은 런던의 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그대로 공존하는 런던의 모습을 인상깊게 새기게 된다.
영국 - 모든 사소한것을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보존 발전 시키며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키워나가는
나라 라는것을
70-80 년 런던 중심가의 2층 버스
이층 버스가 익숙치 않은 우리들의 많은 걱정은 제대로 정차하고 내리는데 따른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실제로 런던 2층 버스를 타고 내리는데 18명의 인원이 승하차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넉넉했다.
기본적으로 운전기사분들이 넉넉하게 승하차 시간을 잡고있었기에 이층 뒷자리에서도 내리지 못 할까 하는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
런던의 좁은 골목들을 헤집고 다니는 2층버스들을 보면 티라노 사우르스 만한 몸집을 가지고
어찌그리 잘 다니는지 신기하다.
게다가 밖을 바라보는 풍경은 런던 튜브와는 또다른 흥미로운 풍경들을 만들어낸다
높이가 주는 멋진 풍경들은 그냥 덤이다.
표 검사를 하는 런던 2층버스 검표원직지긋하게 나이가 드신 분이 검표기를 사용
(디지털 코드를 이용한 검사기를 사용하는데 이부분만이 그 당시와 다른점인듯하다)
런던 2층 버스 가장 초기 모델을 아직도 이렇게 운영하는 노선이 두개있다.
런던 타워 브리지에서 타습한 초기 모델 2층버스 외부와 내부 그대로다
문도 달리지않은 ( 혹자는 달리는 버스에 문이 안달렸다고 말도 안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현대적인 버스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버스 표 검사 승무원이 그대로 근무한다.
복원한다는 개념자체가 아니라 그대로 똑같이 사용한다는 게 다르다고 할까?
내부 디자인과 빈티지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페인트 색상, 내부 의자 패턴과 긴 손잡이 등의
내부 인테리어들이 오늘날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1956년 처음 운행을 시작했을 때의 원형이 60년 가까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차가 런던 2층 버스의 기원이 되는 차로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을 수송했던 2층 수송 차량이다.

이 모델이 최신 모델이다.둥근 디자인과 곡선으로 현대적인 미각을 살렸다
어느것도 모방하지 않고 그들 만의 오리지널을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런던 2층버스는 친환경 버스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A hybrid vehicle is a vehicle that uses two or more distinct power sources to move the vehicle.[1] The term most commonly refers to hybrid electric vehicles (HEVs), which combine an internal combustion engine and one or more electric motors. However, other mechanisms to capture and use energy may also be included.
런던 2층버스의 역사를 쉽게 이해 할 수있는 디자인 변천사
2.런던 - 옥스퍼드, 캠브리지 간 시외왁을 운행하는 2층 버스.
런던에서 외곽으로 1시간에서 시간 반 걸리는 외곽도시인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등을
기차외에도 시외버스를 운영하는데 2층 버스도 운영하고 있었다.
차량내부에 전기 어댑터가 있고, 화장실도 있다.
게다가 짐을 싣는 칸이 외부짐칸과 내부 짐칸으로 세분화해 두었다.
자칫 답답할 수 있는 2층 공간은 천장의 중앙 부분을 넓게 유리천정으로 해두어 공간감과
편의성을 살린 점이 인상 깊다.

의자의 안정감과 좌석 넓이 등이 이상 없었고, 큰 키의 외국인들에게도 전혀 문제없어 보였다.
안전면에서도 문제가 없어 보였다, 이층 맨 앞자리는 운전자 보다 더 앞쪽으로 나와 있어 위험해 보이지만,
오히려 청소년들은 이 자리에 경쟁적으로 앉아보고 싶어 했다.
영국은 교통버스를 비롯 모든것을 전통문화로 바꾸는 나라이다.
재미있는 우리나라 2층버스 이야기
빨간색 이층버스는 딱정벌레 모양의 검은색 택시 ‘블랙캡’과 더불어 런던 시민의 주요한 교통수단이자 런던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 중 하나다. 런던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 번쯤 타보고 싶어 하는 관광명물이기도 하다. 특히 이층 맨 앞자리는 시야의 장애를 받지 않고 바깥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그 자리를 차지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한다.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인의 국민성 때문인지 몰라도 런던의 이층버스는 1956년 처음 운행을 시작했을 때의 원형이 60년 가까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런던을 처음 찾은 관광객은 이층버스를 이용할 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미국 블로그 뉴스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런던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관광용 이층버스를 타는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용 이층버스 요금은 33달러인데 비해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일반 이층버스 요금은 2달러밖에 안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초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층버스를 시내버스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적이 있다. 당시 90인승 이층버스 3대를 도입해 서울시청∼과천 노선에 투입해 시험운행했으나 우리나라 교통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무산됐다. 높이 4m의 이층버스를 운행하기에는 서울시내 육교와 신호등, 전선이 너무 낮았다. 그럼에도 현재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20여대의 이층버스가 시내관광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다음 달 승객 수송을 위한 두 번째 이층버스 시험운행이 실시된다. 경기도는 12월 8일 영국회사로부터 이층버스 1대를 임대해 수원·남양주·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한다. 경기도는 79인승 이층버스를 3개 노선에 각각 투입해 일주일간 시험운행한 뒤 안전성, 경제성,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 1월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층버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굴절버스의 전철을 밟을지, 매일 교통지옥에 시달리는 수도권 직장인의 고통을 해결할 도깨비 방망이가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도입을 적극 검토해볼 만하다.
국민일보
이층버스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2층버스는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2078203
* 하이브리드 자동차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 등 기존의 일반 차량에 비해 연비(燃費) 및 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자동차를 말한다.
많을 경우 유해가스를 기존의 차량보다 90% 이상 줄일 수 있고, 대도시의 공기와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교통통제·도로계획 등과도 잘 맞기 때문에 환경자동차(eco-car)로도 부른다.
일본 도요타[豊田]의 프리우스(Prius)와 혼다[本田]의 인사이트(Insight)가 대표적인 차종으로, 프리우스는 2000년 말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하였다. 연료 효율이 높고, 가솔린 엔진과 전기 엔진의 장점만을 결합해 운전하면서 도로와 주변 환경에 알맞게 자동으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 엔진의 변환이 가능하다. 2009년 3월 현재 총 125만여 대가 판매되었고, 특히 미국의 뉴욕주(州)와 뉴저지주 등이 건설·복지·환경·교통 등과 관련해 공공 기관들의 공용차량으로 구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