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만우절 ^^ 공무원도 창의성과 유머를 지닌 나라 프랑스
많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미래직업이
건물주나 공무원이라는데 우리사회는 우려해하고있고,
또 사회가 점차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더 많은 걱정이 앞선다.
모험이나 열정보다는 똑 같은 일의 반복, 안정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사회시스템에서
도전이나 창의적인 생각이 없는 사회는 도태 될 수 있기에 더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렇지 않고, 사회가 평등하게 교육과 복지혜택을 누리게 노력한다면
반복되거나 일상적이라도 그안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사회와 공감하는 공무원들을
만날 수있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공사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파리 지하철의 만우절을 감상해보자.
Making of 1er avril 2016 : la RATP change le nom de 13 stations
그렇다 !!
파리 지하철공사에서 만우절전날 13개의 지하철 역의
이름을 바꾸어 버렸다.
그것도 웃음과 재미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결과는 !!!!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 교통수단, 소통하는 공무원,
재미있는 공무원, 그들과 소통하는 파리시민들, 관광객들의 여유다!
Anvers -> Anvers ecrit a l’envers
"앙베르"는 비슷한 동음 이의어로 "렁베르"
'거꾸로' 라는 뜻이있다.
이에 착안해 역이름을 거꾸로 달아놓는 센스를 발휘해 주었다 ^^
"피레네" 전철역은 " 알프스" 로 바꾸어 주는 센스를
"텔레그라프" 즉 통신수단 중 하나인 전보 역은
현대적 감각에 맞게 트윗 " # Tweet "로
오페라 Opera 전철역은
아페로 Apero ( 식사전에 마시는 가벼운 음료나 술을 의미) 로 ^^
http://www.ratp.fr/fr/ratp/v_149162/making-of-1er-avril-2016-comment-nos-stations-ont-change-de-nom/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소통이 돋보인 만우절 파리 지하철
이 밖에
"파멍띠에" Parmentier - "감자로 만든 파이" 는
" 뽐 드 떼르" Pomme de Terre "감자" 역으로,
"알렉산드레 뒤마 " 역을 Alexandre Dumas ->
Les Trois Mousquetaires "삼총사" 역으로 바꾸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Z54_ZezWWA#t=59
세비앙 파리 C'est Bien Paris
트레비앙 파리 Tres Bien 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