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시민들 " 나는 테라스에 있다" Je suis en terrasse 시민운동
15년 11월 파리테러 당시 총격을 당한 카페, 파리시민들은 테러의 공포에 굴복하지않고,
일상으로 돌아간 그들의 의지를 '나는 테라스에 있다' je suis en terrace 라고 하면서 시민운동을 펼친다.
*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
시사 IN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845
지난해 11월 테러 이후 파리 시민들은 거리의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 '나는 테라스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SNS에 올렸다. 테러의 위협에 일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 강력한 메시지는 테러 반대를 상징하는 구호가 되었다. 테러에 대한 프랑스의 응답은 공격에 반응해 멸균실을 만드는 게 아니라 회복력을 과시하는 것이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직접 파리테러 카페를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파리시민들의 일상인 카페 테라스, 테러 이후 빠르게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온 모습을
이 카페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파리 테라스, 맥주 한잔 ! 됐어 나도 저항에 동참했어 !!
영국 텔레그라프 기사에 언급된 파리시민 테라스 테러 저항 시민운동 기사.
"They have weapons. We have champagne"
그들은 총을 가지고있지만 우리는 샴페인을 가지고있다.
"나는 테라스에 있다. 나와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하면서 ..........,"
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들의 삶을 바로찾는 그들의 회복력과 인간에 대한 신뢰,
그리고 모든 인종과 종교,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지지하는 프랑스인들 .........
르몽드 청소년 배낭여행에서 2016 여름 프랑스인들의 공화국 광장 과 이카페를 방문하려합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많은 프랑스인들이 가진 보편적 복지와 평등 박애의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또 남과의 차이를 인정하는 톨레랑스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볼 수있는 시간을
가져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