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위대한 말이나 글로도, 가장 높은 금액으로도 값을 매길 수 없는
높은 가치를 지닌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것은 존재 할까?
누구에게는 그것은 자연,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
후기인상파의 걸작품을 포함, 건축물 자체로도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 오르세 미술관 Musee d' Orsay "
누구나 파리에 가게되면 방문하는 곳.
이곳에서 우리는 인간이 만드는 가장 가치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시간,
그리고 공간을 경험하게된다.
그리고 이 공간은 우리를 그 시대와 정서 예술가들의 눈으로 전이되는 타임머신의 공간으로도 안내한다.
많은 관객들에게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안내해 줄수있는 방법을 미술관은 언제나 고민하게된다.
특히나 그시대와 좀 더 먼 청소년관람객들, 그들은 그 시대와는 다른 텔레비전과 인터넷 그리고 핸드폰과 SNS
등으로 더욱 더 먼 시간적 이질감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현대 청소년들이 먼저 접하는 겉으로 둘러쌓인 시간적 경험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오랜시간동안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가져온 인간의 내면과 감정 깊은 곳에 다다르는 아름다움에 대한 본성을
잘 나타내는 회화들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 중하나로
오르세 미술관이 선택한 방법 중 한가지
인간의 존재 그 인간이 남긴 예술, 그 가치와 이해에 조용히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미술관,
그리고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의 훌륭한 예를 보여준다.
우리를 한 없이 넓고 광대한 상상과 창작의 공간으로 들어가게해주는 오르세 미술관.
이를 쉽게 인도해주는 길잡이 만화책의 발간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