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아동문학의 최고 고전 중의 하나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와 함께 이 작품은 영국 문학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에 이어 두 번째로 자주 인용되었던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타난 역설과 난센스적인 운을 가진 언어 유희는 이 두 작품을 논리학자와 언어학자를 위한 황금광으로 만들었다.
모든 학문 분야의 이론가들이 즐겨 읽는 책이 되었다.
여자 주인공이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인간의 정체성의 문제를 연구하는 철학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또한 카프카를 선취한 것으로도 간주된다. 그것은 계산된 광기의 세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제임스 조이스나 버지니아 울프가 보여준 현대의 실험적 성격의 산문의 선구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초현실주의자들은 이 두 작품에서 그들의 상상을 해석해주었던 근거를 발견했다.
사람이 읽어야 할 모든 것 -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탄생한 고양이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토토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기 위해서 보고 읽고 경험해야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중요하다.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컬리지 내부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구현해 놓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찾아볼 수있다.
또한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해리포터의 기숙사 식당의 모습도 함께 찾아 볼 수있는 행운을 갖는다.
모든 이야기들의 원천이 되는 훌륭한 장소는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