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아침 대용으로 인기가 좋은 시리얼.
그런데 이 시리얼이 당신의 건강에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는가. 영양 전문가들은 시리얼을 먹을 바에는 피자를 먹으라고 권한다.
PIZZA is healthier for breakfast than cereal: Dietitian reveals one bowl of Frosted Flakes is worse than a slice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피자가 시리얼보다 더 건강한 아침 식단이라는 영양사 첼시 에이머(Chelsey Amer)의 주장을 전했다.
영국의 영양사 첼시 에이머에 따르면 피자는 시리얼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채소도 많이 포함돼 있다. 설탕도 적기 때문에 시리얼보다 더 균형 있는 식단이 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대신한다고 하기엔 대부분의 시리얼에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영양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몸에 안 좋다고 여겨지는 피자가 시리얼과 비교하면 훨씬 좋다는 것이 첼시의 주장이다.
피자와 시리얼의 영양 성분을 살펴보자. 피자 한 조각의 열량은 272kcal이며 지방은 10g, 단백질은 12g, 탄수화물은 33g, 설탕은 4g 들어있다.
시리얼 한 그릇의 열량은 110kcal, 지방은 0g, 단백질 1g, 탄수화물은 26g, 설탕은 10g 들어있다.
이렇듯 시중에서 판매하는 시리얼엔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데, 아침부터 시리얼을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증해 혈당이 떨어지게 된다.
혈당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다른 탄수화물이나 간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피자는 열량이 높기는 하지만 설탕이 적게 들어있고 단백질도 함유돼 있다.
첼시는 "시리얼을 아침으로 먹는다면 하루에 400kcal 이상을 더 많이 섭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피자를 먹는다면 단백질이 아침 시간 당신의 포만감을 유지해줄 것"이라 설명했다.
물론 매일 아침 피자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권하지 않는다.
첼시는 "다른 건강한 음식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피자를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양사 웬디 카플란은 피자에 들어 있는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흰쌀 설탕 등), 포화지방, 타르륨 등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카플란은 통밀 크러스트 같은 영양가 있는 재료로 피자를 직접 만든다면 좀 더 건강한 선택이 된다고 했다. 이어 저지방 우유에 탄 곡물 시리얼과 과일 한 컵이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A slice of pizza in the morning might be healthier than a bowl of frosted flakes, a nutritionist claims.
Registered dietitian Chelsey Amer said a slice could be a more balanced breakfast option than most cereal because it has more protein, more fresh ingredients, and less sugar than cereal.
Despite being a breakfast staple, most commercial-brand cereals lack nutritional value, and don't contain enough protein or healthy fats.
Amer said pizza will provide a strong balance of protein carbs and fats unlike many popular cereals that contain the same amount of calories in a candy bar.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5345305/Pizza-healthier-breakfast-cereal.html#ixzz56PD7dJrz
*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시리얼은 어떤것이 있을까 ?
옥수수나 쵸코가 들어간 청소년들을 단맛으로 유혹 하는 콘프레이크는 먹어봐야 해가될뿐이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에게 좋은 시리얼은 어떤것이 있을까?
이것에 해답은 유럽 두개의 나라 에서 그 정답을 찾을 수있다.
스위스는 작은 국토와 산악지역으로 부족한 농산물로 고생했던 나라다.
먹고 살기 부족한 데다 겨울이 길어 수확물을 상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야했다.
그리고 또한 나라 네덜란드다. 17세기 세계를 주름잡은 그들의 대 항해시대는
장기간의 항해동안 먹을 수있는 보존성이 높은 음식개발이 필수적이었다.
이 두 나라에서 비롯된 시리얼의 발달은 오늘날
세계최고의 맛과 영양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시리얼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시리얼 중 고가의 상품은 스위스와 네덜란드다.
청소년들과 유럽배낭여행 동안 스위스얘기를 할때면 우유와 함께 빠지지 않고 얘기하는
그리고 호텔 아침식사시 콘프레이크가 아닌 시리얼을 꼭 먹으라고 하는 이야기는
청소년 배낭여행에서 중요하다.
* 뮤즐리 라는 말은 스위스에서 발명된 시리얼로 "섞다"라는 뜻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