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한 유럽여행
1편 제이미 올리버
- 청소년 유럽 여행 어떻게 해야 할까?
올 여름 여러분의 자녀들은 가정을 떠나 어떤 세상과 만나게 될까요?
“유럽통신” 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할 여행 “유럽 명문대학을 간다” 를 통해서 만나고 경험하게 될
유럽의 문화와 박물관, 미술관, 음식, 대중교통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1편은 영국에서 여러분들이 경험 하게 될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를 아시나요?

음식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피자 햄버거, 치즈, 라면 떡볶이!!^^
해외로 조금 범위를 넓힌다면 미슐랭 가이드, 라따뚜이, 스페인 분자 요리, 마스터 셰프, 마스터 주니어 쉐프,
꼬르동 블루, 빈의 세계적 한국인 쉐프 김소희 등등..... 요리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유명 인사들과
요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영국을 포함하여 서구 여러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미 올리버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슐랭 음식가이드의 평점 최고인 별 3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명하면서 돈도 많이 버는
훌륭한 요리사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제이미 올리버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청소년들과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는 무얼 까요?

“나는 Fifteen 15세 레스토랑을 설립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종종 가정생활 문제에 의해서 가려진 그들의 숨은 재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갇혀있는 재능은 좋은 음식과 의미 있는 노력에 대한 열정으로 해제 할 수 있습니다 .... "
영국 학생들을 위한 급식개선 ”영국 아이들을 구한, 영국 급식의 아버지“
2004년 영국에서 가난한 지방인 링컨 주를 찾아 영양사를 자처하며 학교 급식 개혁 바람을 일으킨 제이미
학창 시절 낮은 예산에 맞춰 만든 정크 푸드 급식을 먹어온 20대가 중풍이나 괴질로 사망하는 일이
빈번해진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예산 타령을 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예산으로도 얼마든지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큐멘터리로 찍어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햄버거 고기에 대해 “햄버거 패티는 분홍색 싸구려 곤죽” 이란 신랄한 비판을 제기하여
쇠고기 가공사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에까지 휘말리게 했던 제이미의 방송이후,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학교급식에도 이러한 가공고기가 쓰인다는 것을 알게된 학부모 소비자단체들의
시위가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영국 여왕으로 부터 영국급식개선에 대한 공로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보다 나은 급식과 음식 Better food foundation, 청소년 요리사 지원프로그램 Fifteen Apprentice Programme 등 사회적 책임운동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잘못된 음식관행에 용감하게 맞서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는
사회적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 사회일원으로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밖의 제이미 올리버의 소식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제이미의 “FIFTEEN” 레스토랑 www.fifteen.net
정크푸드의 심각성
http://www.youtube.com/watch?v=VaIbvmcpSEk&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VaIbvmcpSEk&feature=related
젊은 요리사들을 위한 시범교육
http://www.youtube.com/watch?v=Ln8OwKsuGWY&feature=relmfu
http://www.youtube.com/watch?v=3EcF_dKHXHY
햄버거 고기에 대한 비판
http://www.youtube.com/watch?v=wshlnRWnf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