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의 관점에서 바라 본 서울대
서울대 자연대의 의뢰를 받아 15년 2월부터 16년1월까지 11개월에 걸쳐 서울대 자연대의 연구 경쟁력을 평가
최종 보고서.
"젊은 교수들이 정년 보장을 받기 위해 모험적 연구에 도전하기보다 유명 연구지 기고에 목을 매고 있다. 이대로는 '선구자'가 아닌 '추종자'에 그칠 것이다."(팀 헌트·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젊은 교수진이 적어 교수 간에 자극을 얻거나 신선한 연구 주제를 찾기 어렵다."(토니 카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평가단은 최종 보고서에서 서울대 자연대의 연구 경쟁력에 대해 "세계 대학을 선도하는 일류 명문대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다. 평가단은 그 이유로 "경직된 연공서열식 교수 채용·승진 시스템이 연구 역량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이 테뉴어(tenure·정년 보장)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시간과 공이 많이 드는 모험적인 연구를 피하고 대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적 쌓기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가단은 또 "교수들이 자기 논문이 많이 인용되게 하려고 이미 많은 이들이 연구하는 분야에 뛰어드는 따라 하기('me-too science')를 하고 있다"고 했다.
1. 교수들이 정년 보장을 받고 나서 안정적인 지위에 안주해 창의적 연구를 하지 않는다는 점,
2. 대학원생 수에 비해 교수 숫자가 너무 적다는 점,
3. 박사후과정(post doctor) 연구자에 대한 지원이 열악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60309100219592
우리나라 대학의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랫 동안 지적되왔던 문제이고,
지금도 비슷한 지적을 받고있다.
게다가 학비도 만만치 않다.
청소년들에게 유럽의 교육제도는 이런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학비도 그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유럽 여러나라의 교육제도를 한번쯤은 관신가져 볼 필요가있다.
이는 당장의 유학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교육이 어떠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좋은 모델일 수도 있기에 더욱 그렇다.
2016년 여름에도 세계최고의 이공계 대학뮌헨 공대를 방문한다.
독일박물관은 독일이 왜 예전부터 기술강국이고 현재도 유럽을 이끌고 나가는지 잘 알 수있는 곳이다.
독일 뮌헨 공대 유학생과 함께하는 대학방문은 독일의 기술력 그리고 이공계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다.
뮌헨 도이치 뮤지엄 매장에는 과학기술관련 다양한 책과 자료외에도 과학을 응용한 다양한 용품들이 무궁무진하다.
과학이 어떻게 상품화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기술을 접하는 독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우리도 그들과 함께 인상적인 경험을 공유해 보았다.
"르몽드" 에서는
1.영국 옥스포드 2.독일 뮌헨 공대 3.파리 예술대 4. 피렌체 요리학교 등
청소년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나를 찾는 여행의 시간.
청소년 유럽 배낭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