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간 해저터널 "유로스타" EURO STAR 탑승이 안겨준 선물

우리는 잔 다르크를  알고있다. 영국 침략으로 부터 프랑스를 구해 낸  프랑스인들의 영웅

영국과 프랑스, 프랑스와 영국은 과거 오랜기간 전쟁과 식민지 역사를 지닌 매우 적대적인 국가관계를

지닌 나라였다. 

French-English relations never really recovered, but they never really got a chance to, with all the time spent fighting. In all, England has fought 35 wars with France since 1066; England won 23, lost 11,

and determined a mutual defeat after the American Revolution.

1066년 부터 무려 35번의 전쟁을 치룬나라다. 이는 미국혁명에서야 끝났다.

그리고 여기에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제3 세계 팽창을 위한 제국주의 경쟁에서 오랜 앙숙의 관계, 치열한 경쟁자의 위치에 있었다. 

아래는 영국인들이 프랑스인들을 싫어하는 이유 중 몇가지.

Why Do the English Hate the French?

Because they're always fighting

Because the French are rude (무례한, 예의없는)

Because they're food snobs  (속물, 잘난 체하는)

Because they're wine snobs

Because they're fashion snobs

Because French women "don't get fat"

Because the French hate the English, too  ^^

여기에 속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는 비율까지 보여주면서까지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약 30 여 가지 혹은 50 여가지가  더 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민족으로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나라를 가깝게 한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이게 아닐까?  실제로 그렇다고 평가 받는다.

그것은 바로  Euro Star 유로스타 !

1994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프랑스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간의 역사적인 유로터널 개통식 장면은

양국의 평화와 발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문화와 인류 자율적인 소통의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된것이다. 

*  해저터널이라는 고도의 건축 과학 기술 집합의  공사는 양국의 기술력과 기술발전 모두에 걸쳐 획기적인 성과와 노력을 보여준 쾌거였다.

*22년 역사를 가진 Euro Star 유로스타가 이루어낸 어마한 경제적 효과,

여기에   영국 프랑스간 그리고 전세계인들간의 소통으로 보이지 않는 

헤아릴 수 없는 그 가치를 생각해야한다. 

* 서로 앙숙이며 경쟁관계 였던  영국과 프랑스.  그들은 서로의 공존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해저터널이라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양국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를 운영한다.

우리도 남과 북이 그리고 더 나아가  일본과 중국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담대한 계획과  이를 대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져야한다.

유로스타를 이용하면서 우리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청소년들이 가야 할 우리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