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us Illuminatio Mea is usually translated as 'the Lord is my light'. 주는 나의 빛
옥스포드 대학교
전 세계에 현존하는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 유니버시티칼리지, 밸리올칼리지, 머턴칼리지, 엑스터칼리지, 지저스칼리지, 케블칼리지 등 38개 대학과 6개 상설사설학당(Permanent Private Hall)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38개 칼리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곳이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이다. 이곳 내부의 양쪽 벽면에는 옥스퍼드대학 출신 교수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학부 과정에는 법학과, 화학과, 전산학과, 경제 학과, 경영학과, 고전학과, 영어과, 미술과, 미술사학과, 현대언어학과, 음악과, 신학과, 심리학과, 철학과, 생물학과, 지구과학과, 역사학과 등 50개가 넘는 학과가 있다. 대학원은 인문학, 수학·물리·생명과학, 의학, 사회과학, 평생교육학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교육학부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매년 1만 5,000명을 넘는다.
옥스포드대학교의 평생교육학부는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 가운데 하나다. 매년 1,0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한다. 전체 학생 수는 2만 2,116명이다. 학부생 수는 1만 1,772명, 대학원생 수는 9,850명이며, 방문학생을 포함한 기타 학생 수가 494명이다. 총 8,615여 명의 유학생 가운데 학부생의 15%, 대학원생의 62%가 전 세계 140개국에서 온 유학생이다.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나라는 미국이며 중국, 독일, 캐나다, 인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2014년 석사, 박사학위 과정에 새로 등록한 학생들은 다양한 유형의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WE SHALL REMEMBER THE MEN OF THIS HOUSE
WHO DIED FOR THEIR COUNTRY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 모두 국가장학금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국립대학이다.
옥스포드 대학 어느 컬리지나 1차 2차 세계대전 당시 대학생 신분으로 나라를 지키지 위해 목숨을 바친
학생들을 기념하기 위한 문구와 이름들이 새겨져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의 전통을 옥스포드 컬리지 교내 성당에서 확인합니다.
김경민님과의 만남은
세계 최고의 대학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공부하고 또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사고를 졸업하고 옥스포드를 유학온 경우지만
대학입시를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위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 우리청소년들에게 공부 선배로서 유학생활의 다양함을 이야기해주고 궁금한점을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노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평범하면서도 편하지않는 진리를 다시한번 경험하기도 합니다.
해리포터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명성이 자자한
크라이스트 처치 컬리지
이곳에서 만나는 노블레스 오블리지와 교수와 학생들간의 전통과격식을 갖추 포멀이라는 공식 식사 등을 통해
영국다움과 멋을 느껴봅니다.
4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에드워드 히스(Edward Heath)·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토니 블레어(Tony Blair) 등 20여 명의 영국 총리,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 전 대통령,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Harald Ⅴ), 로버트 호크(Robert James Lee Hawke) 오스트레일리아 전 총리, 인디라 간디(Indirã Gãndhī) 인도 전 총리, 베나지르 부토(Benazir Bhutto) 파키스탄 전 총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저명인사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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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들에게 대학은 무엇이고
공부는 왜 해야할까에 대한 생각의 시간
옥스포드에서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