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다른 나라 문화와 예술 경제 등등
그리고 그들의 삶과 풍속을 엿보고 공감하는 과정일수있다.
그러나 여행이란 비교적 짧은 시간에 그 나라, 지역을 둘러 보기에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그리고 독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을 가보는것도 중요한 체험항목이다.
아우구스트너 켈러의 위용이랄까 ? 실외나 시내모두
독일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이루어진 한폭의 풍경화로 여겨질만큼 장대한 공간이 느껴진다.
독일 호프 (정원이 딸린 맥주집) 나 바어가르텐 등을 방문하때마다 느끼는 점은
남녀노소가 따로없이 같이 즐길 수있는 공간이란 점이다.
나이든 분들끼리도 젊은 친구들도 그리고 연인들, 가족 모임도 모두 모두
한 장소에서 가능하게 만들고있는 그들의 소박함과 편안함도 독일의 장점이다.
나무 테이블은 덩치큰 ^^ 독일인들을 위해 무척이나 튼튼하고 무겁다.
그리고 꾸밈없고 부담없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야외 실내나 지하공간 밤중에도 특히나 여름에는 독일인들의 저녁식사 문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우그스트너 켈러다.

미성년자를 위한 음료들중 레몬에이드를 식사와 함께
독일 스케일만큼이나 음료수 크기도 500 잔이다.
독일 남부지방 전통 흰색 소세지와 양배추 절임 사우워크라프트
학센이라는 돼지고기 넓적다리 통구이와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요리를 맛보았다.
독일인들은 무뚝뚝하고 인생을 무료하게 보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뮌헨 최대 맥주 레스토랑 아우구스트너 켈러에서
독일인들의 장대한 호프문화를 함께 누려봅니다.
나무로 만든 둥글고, 긴 그리고 소박한 테이블에 여럿이 둘러앉아서,
커다란 맥주잔과 각종 소세지 요리와 족발 소금 빵 프레츨을 즐기는 현지인들
우리 청소년들도 이런 독일식 레스토랑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넉넉한 덩치만큼이나
큰 경제력, 가장 많은 난민입국자를 받는 나라, 자국 대학생 뿐만아니라
전세계 유학생 무료 교육비등의 포용력이
이들의 음식문화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청소년기 어떤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시민의식과 다양성을 눈뜨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