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철이의 일지 ]
간 곳 : 프랑스 – 벨기에 – 땡땡 박물관 - 생 미셸 대성당 – 오줌싸개 동상 – Grand Place - 숙소
아침, 프랑스에서 출발해 벨기에로 갔다. 생 미셸 대성당을 가고 땡땡박물관에 갔다,. 캐릭터는 작가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만화 주요 인물이라 했고 그가 그린 캐릭터 한 장이 경매에 16억에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만화에 <?>가 많이 들어간다. 사진도 많았다. 불어로 써져 있고 전시된 작품 중에 글씨를 가려 놓은 것도 많았다. 그 다음에 와플집에 가서 네모난 와플을 먹었다. 네모나게 생겼는데 토핑이 없어도 완전 맛있다. 2유로, 진짜 싸다. 우리나라는 맛도 별로 없고 비싼 와플을 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민서의 일지 ]
프랑스 파리에서 9시 반쯤에 출발해서 휴게소 들려서 아점을 먹고 2시쯤에 성당에 도착했다. 성당에 있다가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갔다. 오줌싸개동상은 각 나라의 옷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옷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 가는 길에 와플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목이 너무 말라서 맛있었긴 했지만 맛없기도 했다. 그러고 나서 오줌싸개 동상이 있던 광장에서 자유 시간을 가졌는데 초콜릿을 3개 샀다. 엄마, 형, 아빠 드려야겠다. 감자튀김과 슬러시도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먹지 못하였다. 꼭 먹어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그러고 나서 숙소에 와서 잤다. 오늘은 재밌는 하루였다.
오늘은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바로 벨기에로 넘어갑니다. 프랑스에서 벨기에까지는 약 300km로, 세 시간이면 간단하게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늦은 아침을 먹고, 벨기에의 외곽에 있는 ‘땡땡박물관’에 갔습니다. 땡땡(TINTIN)은 서양의 만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만화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동양의 키티만큼 유명하고 친근한 캐릭터이죠.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들어가 성 미셸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정교하고 웅장한 조각들과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름다운 대성당을 둘러보고 벨기에 정통 와플을 하나씩 손에 든 채 시내를 가로질러 그랑쁠라스 광장으로 걸어왔습니다. 특별한 날에만 옷을 입는 오줌싸개 동상은 지금 인도네시아 복장을 하고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흔치 않기에 기념사진도 한 장씩 찍었지요. 그랑쁠라스 광장에서 짧은 자유 시간을 가진 후, 버스를 타고 유스호스텔로 향했습니다. 벨기에의 유스호스텔의 석식은 닭가슴살과 빵과 삶은 완두콩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점점 친구들과 친해지고 여행에 적응해나가는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고 고맙네요. 힘든 일도 잘 협동해 앞으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거라 믿습니다. 응원 많이 해 주세요 ^^
유진아~
벨기에 갔구나
드디어 좋아하는 와플을 먹었겠구나
으음~
맛있겠다
힘들어도 순간 좋아했을 유진이의 얼굴이
이~따만큼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