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의 영웅 해군제독 넬슨 동상이 세워져있는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다.
청소년들과의 유럽배낭여행
유럽역사와 세계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영국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런던은 세계의 도시중 한곳으로
문화 경제 예술 소프트 디자인 등에서 아직도 그 중심에 서있다.
런던에 싫증 난다면 세상에 싫증난것이다 라고 할 만큼
런던에는 셀수 없이 많은 방문지가 있지만
청소년들이 꼭 방문해야 할곳 중에 한곳인
내셔널 갤러리.
영국 박물관 미술관 비롯 대부분
국가 운영 공공장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내셔널 갤러리는
다양한 시대 걸친 방대한 회화작품의 가치와 방대함을 떠나
건물과 내부 인케리어 자체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높은 이곳은
그야말로 수준높고 품격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관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회화속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소통의 기호를 찾아보고 이해하게된다.
예를 들어 아르놀피 부부의 초상에 등장하는
개는 왜 그려졌을까 ?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
라는 생각의 기회가져본다.
개의 상징적 가치는 서구에서 중요한데 여기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작품에 쓰인 글을 보자
" 거기 땅 속에 묻힌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석고조각상들에는 그들이 남편과 아내일 경우
두 사람 사이의 발치에 개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그들 부부가 생전에 불가침의 사랑과 일편단심을 간직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얀반에이크 역시 개를 그런 의도
즉 충절과 신뢰로 변함없는 약속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개를 그려넣었을 것이다.
이밖에 다양한 상징들 오렌지와 초, 붉은 침대, 벗은 신발,
반사된 거울에 비춰진 네명의 모습과 성경의 이야기 등은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시각적 소통의 도구로
회화에 응용되었다.
그림을 보고 작가가 그린 의미를 파악해보는
시도는 흥미와 상상력을 유발하고 재미도있다.
이는 자신의 창작물에 응용하는 창조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통의 그림 감상을 마친 후
제이미 올리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각자 고른 파스타와 메인 요리로 점심을 했다.
음료수는 이탈리아 산 펠리리노 음료회사의
탄산 오렌지 주스다.
환타와는 차원이 다른 ^^
런던에서 맛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햄버거
현지식 식사와 경험
현지인들과 관광객들과의 만남 등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단체여행객 식당들과는
가격과 음식에서 차이가 난다.
음료수도 그렇다
당연히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그 가치는 그 만큼 높다.
어떤 여행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시간이 갈 수록 더욱더 커진다.
https://www.nationalgallery.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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