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는 도시
하루 종일 아니 매일 매일 돌아 다녀도
심심하지 않은 도시
그런 도시 런던에 가봤니 ?
아침 8시반에 일정을 시작해
저녁 8시반에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
꼬박 12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수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흔치 않은 기회다.
또 그런곳 또한 흔치 않다.
영국이, 런던이 처음인 청소년들에게
하루종일 새로운 그리고 놀라운 모습을 보일 수있는 도시
그곳은 지구상에 흔치않은 도시 "런던" 이라 불릴만하다.
"런던에 싫증난 사람은 세상에 싫증난 사람이다" 라는 말은
우연히 나온말이 아님을실감합니다.
런던에서 첫날은 새로운
이유식을 시작한 어린아기가 새로운 음식을 먹고
그 생경한 맛에 말을 못하고 눈으로 휘둥그래 뜨는 그런느낌을 주는 대도시입니다.
* 런던은 쉴 새 없이
나를 매혹하고, 자극하고,
내게 극을 보여주며
이야기와 시를 들려준다.
두 다리로 부리런히
거리를 누비는 수고만 감내하면
아무것도 걸리적 거릴 것 없다.
혼자 런던을 걷는 시간이
내게는 가장 큰 휴식이다.
「런던을 걷는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