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럽 배낭여행 참가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르몽드 대표 김규동입니다.
자녀분들의 유럽배낭여행 출발이
일주 후에 있게됩니다.
청소년기 부모님을 떠나 지리적으로 정서적으로도
머나먼 유럽 대륙으로 첫 발을 내디게됩니다.
그에 따른 가벼운 흥분과 긴장 아울러 새로운 친구들과 유럽에 대한 기대감 역시 동시에 갖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여행을 주로 하는 저 역시도 출발시기에는
가벼운 긴장감이 있습니다.
더구나 소중한 자녀분들을 장기간
언어 역사 문화 음식 사회제도 등 많은 것이
다른 유럽으로 보내는 부모님들 역시
자녀분들과 같은 가벼운 긴장감 그리고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 저희가 방문하게될 다섯 나라 유럽과 관계 있든, 없든
세상 모든 곳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사고에도 놀라는 마음이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고
자연스러운 것이겠지요.
2014년 2015년 파리 테러 전후로도,
그 이전과 이후에도
저희 르몽드에서는 청소년들과 안전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부모님들 모두 만족하시는 결과를 이루어 가고있습니다.
저희 르몽드의 청소년 유럽 여행의 노하우와 대처,
그리고 부모님을 떠나 자녀분들이 배우게 될 여행과 자기자신에 대한 몸 관리,
세계인들과의 공감, 길을 묻거나 미술관 박물관을 묻거나 찾는 방법,
현지 대중교통 이용, 길을 잃었을때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행동요령, 넓은 세계에 대한 인식과
소통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신적 정서적 육체적 경험을 하게될겁니다.
당연히 걱정 되시겠지만
청소년기는 이런 경험을 통해
부모님 품을 떠나 세상과 세계에 대한 연습과 경험, 배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더 깊게 느끼고 그 사랑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전달하게 될겁니다.
저희 르몽드를 믿고 소중한 자녀분들을
맡겨 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녀분들이 안전하고,
청소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